양재역, '강촌원조쭈꾸미'.. 봄철 입맛 자극하는 미나리 향긋한 쭈꾸미 맛집
강촌원조쭈꾸미 본점

양재역 8번 출구에 있는
쭈꾸미 요리 전문점
1992년부터 영업하여 업력이 33년이나 된,
늘 손님들이 많은 식당
쭈꾸미철판볶음, 쭈꾸미삼겹철판볶음,
산낙지철판볶음, 산낙지회, 연포탕 전문이고
인근 강남 및 서울 시내 직장인 등 많은 사람들이
퇴근 후 찾아 오는 집입니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쭈꾸미 철이라
이제 쭈꾸미 요리를 맛 볼 시기
쭈꾸미는
매년 3월부터 시작해서 5월까지가 제철인데,
샤브샤브나 철판구이, 볶음, 전골 등을 해서 먹으면
봄철의 입맛을 돋구기에 제격인 제철 음식입니다
3월 초는 아직 알베기가 일러 알은 별로 없지만
대신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맛이 있고
4월쯤이면 고소한 알이 꽉 차
그 맛이 가장 좋을 때입니다
이 집의 메뉴
보통 쭈꾸미나 쭈꾸미삽겹철판볶음을
많이 시킵니다

쭈꾸미철판볶음






우선 양념이 간이 잘 맞고
쭈꾸미도 부드러워
상큼한 미나리와 함께 입에 쫙쫙 달라 붙습니다
쭈꾸미삼겹철판볶음

쭈꾸미는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리는데
특히, 풍미로운 샤도네이 화이트와인과는
궁합이 잘 맞아
식사 시간을
무척이나 행복하게 해 줍니다



이 집의 2층에는 넓은 홀이 있어
단체 회식을 할 수 있습니다

몇년 전에는 3월 봄철 쭈꾸미 철에
대학 동창들을 한 50명 불러
이 곳에 단체 쭈꾸미 & 와인 번개를 하였는데
지금도 그 번개가 재미있었다는 얘기를
친구들이 하곤 합니다 ㅎ







이제 곧 새 봄이 오는 시기입니다
잃어 버렸던 입 맛도 살리고
반가운 친구들도 만날겸
봄철 쭈꾸미 맛집에서의
Wine & Dining 추천 드립니다 ~

강촌원조쭈꾸미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