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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와인 즐기기

추천 와인,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 프랑스 최고 영예 CGC 수상의 가성비, 풍미 좋은 '파리바게트' 와인

by 식객 데니얼's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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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


 

 
 
오늘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가격은 착한,
가성비 좋은 와인을 하나
추천 드릴까 합니다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

 
와이너리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는

프랑스 랑그독(Langgudoc) 지역에서
6대 째 포도 재배업을 이어온
라파주(Lafage) 가문의 후손인

와인메이커 장 마크 라파주(Jean-Marc Lafage)가
1995년 루씨옹(Roussillon) 지역에 설립한
비교적 젊은 와이너리입니다
 
 

 
 
장 마크 라파주는

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에 대학(Montpellier University)에서
와인 양조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E&J 갤로(Ernest&Julio Gallo),
샹파뉴의 모엣 샹동(Moët et Chandon),
그리고 칠레, 호주 등의 와인 산지에서
경력을 쌓고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현재, '남프랑스의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도멘 라파주의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특히, 도멘 라파주의 와인들은

프랑스 최고의 농산물, 와인, 동물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콩쿠르 'CGA(Concours Général Agricole
- 수상은 프랑스 농식품부(MAA)와
국립 농업 전시 및 경쟁 센터(CENECA)의
심사 기준에 따라 수여)'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루씨옹(Roussillon)은

지중해성 기후를 띄는 지역으로
일조량이 매우 풍부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입니다

350 헥타르에 달하는
도멘 라파주의 포도밭은

해안가의 영향을 받는
지중해 연안에서부터
해발 고도가
약 300m에 이르는 피레네 산맥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떼루아를 형성하고 있어
훌륭한 와인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도멘 라파주의 '나라사(Narassa)' 와인

 
최근에 맛 본 '나라사' 와인은

그르나슈 누아(Grenache Noir) 70%,
시라(Syrah) 30%를 블렌딩한 와인으로

짙은 퍼플 컬러에
검은 베리류의 과실 아로마와
부드러운 탄닌이 매력적인 레드 와인입니다
 
 

 
 
저는 지인에게서 선물을 받아
맛 보았는데

그르나슈 누아의 신선한 과실향과 더불어
올드 바인 포도로 인해
밀도감이 좋은 아로마와 풍미,

또 와인이 지닌 파워와 풀바디한 미감에
살짝 더해진 잔당감과
 
오크 뉘앙스는
훌륭한 밸런스를 이루었습니다

스테이크, 하드치즈, 초콜렛에 잘 어울리며
 
풀바디감에 부드라우면서도
매끈한 타닌감,
벨벳 질감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첫 시음하고 나서 깜짝 놀란 와인으로
집 가까이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와인입니다

현재 파리바게뜨와 파리크라상에서
판매 중이라
집 근처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고 훌륭하여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즐거운 Wine Life 즐기세요 ~ 
 
 

도멘 라파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