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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인천 맛집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 맛집 '남도추어탕'.. 추어탕과 솥밥, 굴젓, 수육의 조합이 일품

by 식객 데니얼's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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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추어탕


지인의 소개의 알게 된 인천공항 근처 추어탕집,

'남도추어탕'
 
인천공항에 출장을 오면
늘 맛집 정보를 하나씩 알려 주시는 지인이 있는데
그래서 인기 짱인 ~~ 그 분!
 
오늘은 운서역 2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에 있는
추어탕 전문집을 가 보았습니다
 

 
 
식당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량을 대고 나서
식당 입구로 들어 가려니
 
인천시 중구 '탕' 부문 우수상 간판이
우선 떡하니 먼저 보입니다
 
우선 먼저 신뢰가 갑니다
 
 


 
식당 정문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식당 크기가 생각보다 넓은데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정말 맛이 있기는 있나 봅니다
 
 

 

 
 
메뉴판이 보입니다
 
 

 
 
 
추어탕 14,000에 추어탕과
찰솥밥+보쌈까지 포함된 가격!
 
그리 비싸 보이지 않습니다
 
메뉴에 삼합도 보이고,
생굴젓, 보쌈 메뉴도 보입니다
 
퇴근 후 저녁에
술 한잔 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자리에 앉으니
반찬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정갈해 보입니다
 
굴젓이 먹음직해 보이고
김치, 수육도 괜찮아 보입니다
솥밥도 등장 ~
 
굴젓 맛을 먼저 보니
오! 맛이 제대로 입니다
 
입맛을 자극합니다
 
 

 
 
군침도는 김치
 
이는 보쌈용인가 봅니다
 
 


수육과 보쌈김치
 

 
 
수육을 보니
막걸리 한잔 생각이 간절하네요
 
점심시간이라 자제
차도 있고요
 
수육과 김치 보쌈에, 그리고 굴젓을 곁들이니
입에 술술 넘어 갑니다
 
역시 맛집 맞네요
 
같이 갔던 사람들이 이 식당을 알려 준 분을
연신 칭찬하고 있네요 ㅎㅎ
 
 

 
 
뜨끈한 솥밥은 우선 흰 쌀밥을 덜어서
빈 공기로 옮기고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 숭늉을 만듭니다
 
이거 별미이지요
 
 

 

 
 
드디어 주인공인 추어탕 등장!
 
추어탕은
부추와 들께를 넣어야 제 맛이죠
 
 

 
 
비추얼이 좋아 보입니다 ~
 
 


 
먹음직 ~
 

 
 
여기에 식당에서 준 초피가루를 넣습니다
 
향은 좀 익숙치 않지만
초피가루(산초가루)가 들어 가야
추어탕을 제대로 먹는 것이죠 ㅎ
 
 

 
 
산초가루와 잘 섞어서
 
먹음직 스럽게 
 
 

 
 
추어탕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인천시 중구 소비자협회에서
상 줄만 하네요 ~ 굿!
 
 

 
 
추어탕 식사 후
아까 준비한 누룽지 숭늉으로
뜨끈하게 마무리 ~
 
 

 
 
방송에는 출연하였지만
체인점 식당은 아니라고 하네요
 
 

 
 
한번씩 추어탕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추어탕만 먹기에는 좀 아쉬울 때,
보쌈 수육과 굴젓 등등도 같이
 
진짜 맛을 부추키는 이곳 추천 드려요 ~ ~
 
 

 
 

이 글은 제가 직접 가서 먹어 보고 쓴 내돈내산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