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치폴라로쏘'

삼성동, 봉은사역 3번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치폴라로쏘'
저의 꽤 오래 된
Favorite 이탈리안 'Wine & Dining' 하우스 중의
하나입니다
가끔 소모임을 해야 할 경우나
직장에서 직원들과 큰 부담없이 와인을 곁들여
모임을 해야 할 경우에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는
콜키리프리의
가성비 짱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교통도 편하고 음식도 맛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체로 다 만족합니다
이 곳에 도착하여 식당으로 가는
계단을 내려 가면
마치 이탈리아 베니스에 온 듯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우선 기분이 좋습니다
입구에 있는 Welcome 사인 ~



매장은 비교적 크고 오픈 테이블이나
룸이 2개 있어서 (6~8인용, 10인 이상)
미리 예약을 하면
소모임에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단품으로 주문해도 되고
여러 사람들 모임을 위한 세트 메뉴도 있어
주문하는데 들어 가는 고민을 덜어 주어 편리합니다
오늘은 소모임 하는 날 ~
세트로 주문한 메뉴의 식전 빵이
먼저 나옵니다

다음은 신선한 야채 샐러드

시원한 샴페인 한 잔이 필요한 시간!

그 다음은 토마토 파스타
이제 제대로 입맛이 작동되기 시작합니다

칠링한 화이트 와인을 한 잔씩 따라
가볍게 잔을 부딪히니
비로소 반가운 사람들과의 모임이
시작됨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첫 맛의 화이트 와인의 품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고수의 와인 설렉션 내공이 필요하죠 ㅎ
일단 첫 맛이 통과되면
본격적인 모임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연초에 이런 곳에서 편한 사람들,
반가운 사람들과
신년 인사겸 'Wine & Dining' 처럼
행복한 것은 없지요
다음은 우삼겹 숙주볶음, 인기 메뉴

잣 크림 리조또
이것도 맛을 제대로 냅니다

크린베리 피자
피자가 있어야 소모임이 살아 나죠

자, 이제 레드 와인으로 순서를 바꿉니다
미리 오픈 했으니
맛이 충분히 열렸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레드와인과 최고의 마리아주인
와인 소스 스테이크 등장 ~

이쯤 되면 분위기 좋게 무르익어
누군가가 스테이크 썰기 자원봉사를
자처 합니다 ㅎㅎ

Cheers! 올해 신년도 열심히!
건강하게! ~~


후덕한 덕담들과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새해 소모임이 즐겁습니다 ♡
치폴라로쏘 삼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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