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소라'.. 전복도 울고 가는 ~ 쫄깃한 식감의 대명사

 

 

 

자연산 뿔소라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맛, 자연산 뿔소라 회 ~
 
그 식감이 
 
바다의 쫄깃한 식감의 대명사인
'전복'을 울리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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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뿔소라는

 
소라계의 전복으로 불릴 정도로 귀한 해산물입니다
 
양식이 되지 않아 바다에서 직접 채취해야 하며,
다른 소라에 비해 연하면서도
오독오독 씹히는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뿔소라는 특정한 제철이 없지만,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날씨 변동이 심한 여름과 겨울에는
조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공급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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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소라는

 
통영과 제주가 유명한데

3월부터 6월 사이가 제철이라고 하지만,
통영에 있는 전통수산시장에 가 보면
연중 뿔소라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 화창한 날에
 
수산시장이나 남쪽 통영 현지에 가서 먹는
뿔소라 회의 맛은 가히 환상적일 겁니다

 

아직 '뿔소라 물회'라고 맛 본적은 없는데
제주도에서는 이것도 별미라고 합니다
 
 

 
 
 

뿔소라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독오독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회로 먹거나
쫄깃한 식감과 달콤쌉싸름한 맛을 위해
찜으로 조리할 수도 있습니다
 
회로 즐길 경우, 껍데기의 이물질을 세척한 후
알맹이만 빼내어 내장을 제거하고
취향에 맞게 썰어내면 됩니다
 
찜으로 즐길 경우에는,
 
껍데기를 세척한 후 끓는 물에 20분 정도 삶아
물기를 제거하고, 딱지를 제거한 후
포크나 젓가락을 이용해 소라를 꺼내어
내장과 이빨을 제거한 후 먹으면 됩니다
 
뿔소라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며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해산물입니다
 
 

 
 
 
바다  내음 가득한 멍게회와 함께,
바닷가 해변에서 
소주 한잔의 맛은 가히 비교할 수 없는 기쁨,
그 자체일 겁니다 
 
아직 이 뿔소라 회를 시식하지 못하신 분들이
만약 있으시다면,
 
극강의 쫄깃한 식감의 대명사, 
자연산 뿔소라를 시식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